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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해당화와 철쭉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진 남미륵사(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풍동1길 24-13,군동면 풍동리 580)
꽃돼지.
2025. 4. 23. 05:20
서부해당화와 철쭉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진 남미륵사
2025 . 4 . 23.
2025. 4 . 18 . 좋은 사람들과 함께 화순 꽃강길 2025 화순 봄꽃축제를 보고 4월이면 서부해당화와 철쭉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진 남미륵사로 달려 간다....
주차장이 아주 넓고 대형 주차장과 소형 주차장으로 구분되어 있고 주차 요원들도 계셔 안내받은 곳으로 주차하면 된다.
주차료도 없고, 남미륵사 입장료도 무료이다.
남미륵사 철쭉은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이다.
남미륵사 철쭉은 주차장에서 남미륵사 출입구 양쪽으로 길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진분홍색과 붉은 철쭉의 향연에 입가에 미소가 머금게 된다.
1980년에 법흥 스님이 창건했으며 45년 동안 불사를 중창하고 빨강, 분홍 다양한 색의 철쭉꽃 천만그루가 사찰 안팎으로 아름답게 가꿔져 있어 철쭉이 만개하는 봄이 되면 사진을 찍고 인증사진을 남기기 위해 매년 국내외 불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불교에서 코끼리는 힘과 지혜를 의미하는 특별한 동물로 커다란 코끼리 조각상 두마리가 입구를 지키고 있다.
'세계미륵대존총본산 남미륵사' 표지석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관람이 가능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고 하나다’는 것을 뜻하는 거대한 돌에 새겨진 2005년 제작한 불이문을 만날 수 있는데 지붕 위에는 용이 있는 이문을 통과해야만 진리의 세계인 불국토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국 곳곳에서 흐드러지게 핀 봄꽃 잔치가 한창인데 전남 강진에는 '서부해당화' 수백만 그루가 활짝 피었는데 '서부해당화' 국내 최대 군락지를 다녀왔다.
온통 핑크빛 세상으로 물든 전남 강진 가볼만한 곳이자 전남 꽃구경 명소로 워낙 알려진 남미륵사 서부해당화와 철쭉 풍경을 소개해 본다.
입구부터 압도적으로 꽃분홍 철쭉이 그득그득 피어있다.
남미륵사 철쭉길
불이문을 넘어가면 철쭉꽃길이 쭉 이어져 있고 남미륵사 전체가 꽃으로 뒤덮여 있다.
‘화방산 남미륵사 일주문은 두꺼운 기둥을 두 개 세우고 그 위에 다포 겹처마 팔작지붕을 올려 1983년에 세웠고 하는 일주문을 들어선다.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서기 위해 첫 번째로 통과하는 문으로 기둥이 일직선상의 한줄로 늘어서 있다고 하여 일주문이라고 불린다.
관광객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나무 훼손으로 출입 금지 구역이 많이 생겼고 곳곳에 나무 만지지 말라는 표지판이 많았다.
서부해당화 개화시기는 4~5월이고 꽃말은 ‘산뜻한 미소’라고 한다. 꽃 보자마자 꽃말이 바~로 이해가 된다.
뒤돌아본 일주문 쪽 은 철쭉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일주문에서부터 경내에 이르는 길에는 500 나한상이 배치돼 있다. 풍성한 철쭉, 서부해당화와 어우러져 있는 석상이 장관이다.
쌍계루는 1층에 사천왕, 2층에 불전사물 중 법고, 운판, 목어가 봉안된 누각으로 1985년에 건립된 쌍계루를 지나니
눈앞에 펼쳐진 팔각 13층 석탑이 먼저 맞아주고 뒤로는 백관음전 노천에 세워진 법당으로 백분의 영험한 관세음 보살이 모셔져 있는 대웅전 영역으로 이루어진 멋진 공간이 있다.
남미륵사는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풍동길 화방산에 있는 사찰로 동양 최대 아미타 부처님의 자비로 온 누리에 평화가 가득한 사찰이다.
세계 불교 미륵 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1980년에 법흥 스님이 창건하였다. 이후 법흥 스님이 45 년 동안 불사를 중창하고 꽃과 나무로 사찰 안팎을 가꾸어 현재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되었다.
현재 남미륵사는 동양 최대 규모의 활동 아미타불 불상이 있으며 일주문에서부터 경내에 이르는 길에는 500나한상이 배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대웅전, 사왕전, 33관음전, 만불전, 천불전, 팔각 13층 석탑 등 아름다운 불사는 풍동 마을 경관과 잘 어우러져 국내외에서 불자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여기도 이뻤는데 봉을 넘어가지 말라고 되어 있어 봉 뒤에서 사진 남겨본다.
길게 가지를 늘어뜨린 이 꽃은 일본 북해도에서 가져온 수양벚꽃이라 한다.
남미륵사에는 통제구역이 많았는데 작년에는 아름다운 사찰 구석구석 구경하라고 전부 개방을 했더니 사찰과 나무들이 손상을 많이 입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 통제를 하고 있고 개방된 곳만 가도 볼게 정말 많아서 한두 시간은 족히 걸리니 걱정 없다.
13층 팔각 석탑 높이가 하늘에 닿을 만큼 탑을 쌓아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염원이 ,간절함이 서리서리 남미륵사에 맺혀 있음을 느껴 보았다.
3층 석탑과 대웅전
해수관음상으로 높이 18m의 석불 해수관음상과 철쭉
남미륵사 대웅전
대웅전 내부에는 사바세계의 주인인 석가모니불을 가운데 좌우에 문수. 보현보살이 협시를 이루고 있다.
불단 우측의 와불
불단 우측벽의 금색의 목각 신중탱
왼쪽의 반가사유상을 협시한 불상과 천수천안 관세음보살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대웅전 마당 전경이다.
천불전
대웅전 뒤로가면 바로 용왕전이 있다.
물위 연꽃돌을 즈려밝고 용왕전으로 가니 깊은 바다 용궁으로 가는 느낌 ?
용왕전 용신을 모신 사당이다. 용왕신앙은 고려시대 기우제의 한 형태로 열렸던 의식이다.
용왕전 내부에는 삼존불과 용왕을 모시고 있다.
용궁그림과 용왕전에 산신탱이 ?
용왕탱
극락전 앞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극락전
극락전은 보통 극락의 주불인아미타불을 모시는 법당데 아마도 영가 위패를 모실 계획인듯한 느낌이다.
산신각 입구인데 꽃길이 너무 이쁘다...
사찰은 완만한 오르막길이고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꽃 천지. 그래서인지 모두 사진 찍느라 정신없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풍경이다.
명부전 입구의 지장보살
명부전은 저승의 유명계를 상징하는 사찰 당우로 지장보살의 대원력이 살아 숨쉬는 전각이다.
남미륵사는 계속 입이 떡 벌어지는 풍경의 연속이고 들어갈수록 남미륵사의 아름다운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다.
꽃 터널을 이루고 있었는데 꽃 터널을 지나 올라가보니
산신각이 있다.
산신각은 산악 숭배신앙이 강한 우리나라에서 호랑이를 신격화하거나 산신님을 봉안한 사찰 당우의 하나이다.
산신각 앞에는 약수터가 있는데 12띠별로 감로수가 나오게 했다.
이곳은 동백 그리고 많은 새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장소다.
산신각에서 다시 꽃터널을 지나간다...
철쭉은 ‘사랑과 인내’를 상징하는 꽃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철쭉을 보며 새로운 희망과 에너지를 얻는다고 한다. 또한 불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철쭉을 감상하면 더욱 평온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커다란 돌문을 지나면
법흥스님의 시들이 가득한 공간이 나온다...
남미륵사가 '2021년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관광지'에 선정됐다.
강진군에 따르면 남미륵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 트렌드 리포트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여행지 총결산'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많은 여행지 3위를 차지했다.
세계불교 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강진군 군동면 풍동길 화방산에 있는 동양 최대 아미타 부처상이 있는 사찰이다. 지난 1980년에 법흥 스님이 창건했다. 45년 동안 불사를 중창하고 빨강·분홍 등 다양한 색의 철쭉꽃 1000만그루가 사찰 안팎으로 아름답게 가꿔져 있다. 특히 철쭉이 만개하는 봄이 되면 사진을 찍고 인증사진을 남기기 위해 매년 국내외 불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2021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3대명소로 뽑힐 만큼 아름다운 사찰로 철쭉과 서부해당화가 천만그루나 있다고 한다.
남미륵사는 2021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전국 3대명소로 뽑힌 관광사찰로 1980년 법흥스님이 창건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사계절 꽃피는 관광 사찰로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주는 사찰이다.
남미륵사 꽃 축제는 2000년 시작, 올해가 25년째다. 해마다 이맘때면 이 사찰 내 철쭉나무 1000만그루가 꽃을 피워 경내를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
작년에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를 했었는데 올해는 우리나라 전역을 강타한 산불영향으로 강진군 주관으로 진행하지 않고 남미륵사 자체적으로 축제를 하는 분위기다.
서부 해당화 개화 시기는 4월 초.중순이다. 철쭉과 서부 해당화가 늦봄까지 꽃 대궐을 이루는 전남 강진 남미륵사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면 안성맞춤일 듯싶다.
법흥스님 시비들 ~
입구랑 출구를 분산시켜 놓고 관람코스를 일방통행으로 해 놓아 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만 나름 쾌적하게 구경할수 있게 동선이 잘 짜여 있다. 걷다 보니 아미타대불 가는 길 ~
무상문을 들어서면
커다란 부처님을 만나러 가는 길은 오르막길로 올라가는 내내 부처님이 보여 마음이 경건해지고 올라가는 길이 수양하는 길 같다.
7600만㎡의 대지에 1980년 창건된 남미륵사는 철쭉, 해당화, 연(蓮) 등 각종 식물은 물론 36m 높이의 동양 최대 청동 아미타불 좌상 등을 볼 수 있는 절이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만 매년 200만명 가량을 헤아린다.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1980년에 석 법흥 스님이 창건하였다. 이후 법흥 스님이 45년 동안 새로운 건물을 중창하고, 꽃과 나무로 사찰 안팍을 가꾸어 현재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되었다.
13층 석탑 높이 18m, 너비 2m의 13층 8각 석탑으로 소원성취를 바라는 탑이다. 108명의 관세음보살이 조각되어 있다.
33층 석탑 지장탑으로 33을 가르키는 불교의 의미를 담아 내업장을 소멸하는 33층 4각 석탑과 우측 13층 석탑이 있고 석탑뒤로 올라가는 길에 관음전과 아미타 부처님이 나란히 보인다. 왼쪽으로 올라가면 관음전,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아미타대불을 만날 수 있다.
아미타대불 뵈러 가는 문을 들어선다.
아미타대불을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미소지어 졌는데 서부해당화 꽃방석에 앉아 계시는 것 같았다. 아미타대불은 동양 최대 높이 36m, 둘레 32m의 동양 최대 규모의 황동 아미타불 불상은 좌불이다.
아미타부처님좌불상 높이 26m, 둘레 32m로 동양최대 규모의 황동 불상이다. 아미타 부처님은 대승불교의 부처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처로, 생명있는 자들은 ‘나무아미타불’염불을 통하여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위없는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아미타대불 입구에 있는 중생이나 부처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뜻의 불이문을 들어선다.
'꽃 사과'로 주로 불리는 서부해당화는 사과나무속의 키 작은 나무로 4~5월 연한 자주색 꽃이 핀다. 서부해당화 속에서 미륵사는 꽃구경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진짜~ 멀리서 부터 엄청 크다고 생각했는데 동양 최대 규모의 황동 아미타불 불상이다. 아미타불은 가늠조차 힘들었지만 눈으로 담는 그 자체만으로도 웅장했다.
아미타부처님은 서방정토에 머물면서 중생들을 극락으로 이끌어주는 부처님으로 무량한 수명을 가졌다 하여 무량수불, 한량없는 광명을 지녔다 하여 무량광불로 부르기도 한다. 최상의 깨달음을 얻겠노라 다짐하고 중생을 구제하고자 48가지 본원을 세웠는데 오랜 세월의 수행을 거쳐 원을 성취하여 마침내 부처가 되었다고 한다.
남미륵사는 모든 것이 스케일이 무척 큰데 입구 돌이 어찌나 큰지...
아미타대불에 올라 바라보는 아래 풍경은 정말 멋있다.저 밑으로 층층이 있는 꽃나무들까지 모두 보이는데 카메라로 담기 어려웠다.
서부해당화는 만개를 하여 이제는 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이번주가 피크일 듯 ~
아미타대불에서
내려간다..
다시 돌아본 아미타대불
올라가는 길에 왼쪽으로 올라가면 관음전,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아미타대불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
왼쪽으로 올라가면 관음전으로 향해본다.
불단 중앙에는 석가모니를 모시고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샇이 협시를 이루고
33관음전은 대자대비한 마음으로 중생을 구제하시는 33관세음보살을 주목나무로 봉안한 전각이다.
관음상은 대개 왼손에 연꽃이나 감로병을 들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에 대한 신앙이 성하였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찰에 관음전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살을 모신 당우로 관음전이 많이 세워진 까닭은 관음이 모든 환란을 구제하는 보살일 뿐 아니라 그의 서원이 철두철미하게 중생의 안락과 이익에 있고 불가사의한 인연과 신력(神力)으로 중생을 돕기 때문이다.
33 관음전 앞의 11층 석탑과 33층 석탑, 풍성한 철쭉, 서부해당화와 어우러져있는 석탑이 장관이다.
관음전 내려오며 보는 문수.보현보살
천만그루의 서부해당화가 곱게 피어 있고 천만그루의 철쭉이 꽃 몽우리 터뜨리는 남미륵사의 여정은 경험해보지 못한 독특한 봄꽃여행이었다.
무상문을 나오며 담장사이로 바라본 아미타대불은 서부해당롸 꽃 구름위에 앉아 계셨다.
남미륵사는 사찰로서의 깊은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곳에서 철쭉이 피어날 때면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화려한 꽃들이 조화를 이룬다. 마치 신비로운 정원 속에 들어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만불전으로 들어선다.
8각 9층 탑은 주변의 붉고 아름다운 철쭉이 탑을 떠받들고 있는 느낌으로 여기에서도 또 감탄했다. 풍성한 철쭉과 어우러져있는 석탑이 장관이다.
삼천불전은 근래 불사한 큰 건물이다.
만불전은 2만 3천불 을 봉안한 전각으로
김교각 지장보살상을 봉안
8각 9층 탑을 지나
만불전을 나선다.
관음전과 33층 석탑 그리고 아미타불과 13층 석탑까지 거대한 성이 서있는 듯한 아름다운 불사는 풍동 마을 경관과 잘 어우러져 국내외에서 불자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곳곳에 정성스럽게 가꾼 아름다운 꽃의 보호를 위해 통제한 곳이 꽤 있었지만 꽃을 감상하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남미륵사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 가는 길은 각종 다양한 꽃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무척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서부해당화는 만개를 하여 이제는 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이번주가 피크일 듯 ~
걷다 보니 꽃향기가 장난 아니다. 꽃에 취하고 꽃향에 취한다. 서부해당화 터널이 쫘아아아악~ 끝도 없이 펼쳐진다.... 행복 바이러스 뿜뿜 ^^
서부해당화와 철쭉으로 온 세상을 밝혀주고 서부해당화 잎이 떨어져서 연분홍빛 꽃길을 만들어 주어 걷는 내내 행복했다.
서부해당화는 우리나라에선 애기사과라 부르고 중국에서 서부해당화로 부른단다가을에 익는 열매 맛이 새콤한 사과 맛이 난다고...
작은 오솔길을 따라 서부해당화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서 꽃밭에 묻힌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진짜 전남 가 볼만한 곳 가운데 서부해당화가 이렇게 피어있는 곳은 남 미륵사 뿐이다.
화사하게 꽃망울을 터뜨린 봄의 전령이 반갑게 관광객을 맞이한다.
연한 홍자색으로 피어나 완연한 봄기운을 돋우는 '서부해당화'는 복숭아꽃, 살구꽃, 벚꽃도 아닌 것이 화려하기는 엄청 화려해서 멋있게 핀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자 곳곳에 꽃비가 내린다.
관광객들은 꽃 대궐 아래서 서부해당화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연신 셔터와 버튼을 누른다.
남미륵사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이 어찌나 예쁘던지 100여 m 되려나? 계속 감탄 또 감탄 그야말로 꽃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 보냈다.
하늘이 온~통 분홍 분홍빛으로 뒤덮여 있다. 마무리까지 이쁜 꽃으로 ~
와~진짜 여기 오길 잘했다 싶었다. 꽃 좋아하는데 오늘 아주 꽃구경 제대로 하고 돌아간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다.
아까 입구였던 5m 부부 코끼리상도 지나 주차장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