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성(호남성)
중국 호남성 천저우 붉은색의 협곡 마황구 대협곡
꽃돼지.
2025. 4. 21. 12:43
중국 호남성 천저우 붉은색의 협곡 마황구 대협곡
2025. 4. 21.
2025. 4. 11 ~ 4. 15, 3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망산 여행이다.
2025. 4. 14. 여행 네째날은 천조우 고의령 풍경구 앞에 위치한 고의령 단하밀경 호텔에서 조식 후 8시 호텔을 출발해 붉은 색의 협곡으로 퇴적암이 솟아있는 신비로운 협곡 마황구 대협곡, 산이 망망대해처럼 펼쳐진다는 망산 국가산림공원을 관광하고 저녁 식사 후 광저우 공항으로 4시간 이동하는 일정으로
여행 네째날 첫번째 일정으로 고의령 풍경구 앞에 위치한 고의령 단하밀경 호텔에서 조식 후 8시 호텔을 출발해 붉은 색의 협곡으로 퇴적암이 솟아있는 신비로운 협곡 마황구 대협곡으로 향해본다....
붉은색의 협곡 마황구 대협곡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양쪽에 붉은 퇴적암 봉우리들이 가각 다른 모습으로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협곡을 잠시 걷는 일정이다.
봉우리로 올라가는 입구 주변길 옆에는 기념품과 간식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가게들 그 사이로 봉우리로 올라가는 길이 나 있고 계단으로 올라 볼 수 있다.
천저우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알려진 이곳은 붉은 퇴적암 사이에 길이 있어 차를 타고 드라이브 할 수 있고 트레킹을 할 수도 있는 곳이다.
부드러운 사암을 파내어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고의령 근처에 있는 마황구 대협곡은 고의령과 마찬가지로 붉은 사암 퇴적암 단하지모 지형이다. 부드럽게 구릉을 이루고 있지만 그 사이에는 가파른 협곡이 보인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중간쯤이 폭이 좁아지는 구간이 있어 한줄기의 계단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높아가고 있어 더욱 조심스럽다.
그 좌우는 깊은 낭떠러지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여기까지만 올랐다가 내려간다.
눈 아래로 크고 작은 봉긋공긋한 봉우리들이 첩첩이 쌓여있다. 마황구 대협곡의 붉은 퇴적암은 마치 다른 행성에 온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바위를 따라 물이 흘러내리며 생긴 물줄기가 햇볓을 받아 빛나면서 마치 넓은 폭포같은 느낌도 있고 아래에서 위를 향해 조명을 비추는 듯한 묘한 느낌이 든다.
한 줄기의 계단을 따라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이 탐방의 모든 것이지만 내려다보이는 주변의 모습이 우리나라에서 전혀 볼 수 없는 지형이라 기억에 남는다.
마황곡의 Epo Village로 올라가는 구불구불한 돌계단은 매우 시적이고 그림처럼 아름답지만 이 돌계단은 마을 주민들의 피땀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Epo Village로 올라가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지만 우리는 시간대가 맞지를 않아서....
붉은 퇴적암이 옹기종기 솟아오른 마황구 대협곡은 특유의 단샤 지형으로 이루어진 협곡으로, 고의령에서 불과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도로가 협곡 사이를 가로지르며, 작은 산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장관을 이루는 단샤의 경관이 펼쳐진다.
침주 마황곡대협곡 ( 郴州麻黄谷大峡谷,Chenzhou Mahuang Valley Grand Canyon ) 은 후난성 Chenzhou시 Suxian구 Feitianshan Town Yajiang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전형적인 중국 Danxia (단하지모) 지형의 협곡으로 붉은색 퇴적암이 겹겹이 쌓여 솟아 있는 모습이 마치 미국의 그랜드 캐년을 축소시켜 놓은 것처럼 보인다. 신기하게도 그 위를 올라가 멋진 풍경을 내려다 볼 수도 있고 협곡 사이를 차를 타고 지나가며 볼 수도 있는 관광지이자 드라이브 코스이다.
붉은색의 단하지모의 협곡으로 퇴적암이 옹기종기 솟아있는 마황구 대협곡은 단하지모의 협곡으로, 붉은색 퇴적암이 독특하게 솟아 있다. 이 협곡을 탐방하면서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협곡 사이를 차로 지나갈 수 있는 색다른 경험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