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방/전라도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전남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함평엑스포공원 일대)

꽃돼지. 2024. 11. 14. 14:15

함평 국화의 겨울 이야기라는 주재로 열리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2024.   11.    14. 

 

 

2024.  11.   9 ~ 11 (2박 3일).  가배 테마여행과 함께한 

1일 여행은

전국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무주 적상산 단풍,  함평 국화의 겨울 이야기라는 주재로 열리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보고 저녁 식사 후 압해도 숙소 휴식하고

 

2일 여행은

힐링과 추억, 희망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작품들을 보러 진도로 떠나는 진도 국화축제,  목포 바다조개 전골에서 점심 식사 후 고이도 아자니아 축제를 만나는 가을꽃  여행길로  

 

3일 여행은

압해도 노만사,  나주 느러지 전망대,  고려 태조 왕건과 장화왕후 나주 오씨와 사랑의 완사천,  나주  다보사를 보는 일정이다.

 

1일 여행 첫 여행지로 가을이면 전국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무주 적상산 단풍 보고   두번째 여행지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만나로 함평으로 달려간다...

 

 

 

 

 

오늘이 11월 9일로 ‘함평 국화의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1월 3일로 17일간의 축제를 끝내고 막을 내렸다

 

기간 :  2024. 10. 18 (금) ~ 11. 3 (일)  /  17일간

장소 : 전남 함평군 함평 엑스포공원 및 읍 시가지 일원

 

 

 

 

 

 

 

 

 

 

 

 

 

 

 

 

2 주차장에서 엑스포 가는 길~   2 주차장은 왼쪽 상단에 보이는 다릿길을 걸어야 하는데 오히려 좋았다.

 

 

 

 

 

 

나비 축제로 유명한 함평읍 앞에 흐르는 천을 따라 조성된 함평국화축제장을 찾아갔다.

 

 

 

 

 

 

 

 

다릿길에서만 볼 수 있는 경치 ~

 

 

 

 

 

 

 

 

함평 엑스포공원 도착이다.

 

 

 

 

 

 

축제 때의 매표소

 

 

 

 

2024.11.3 막을 내린 축제 이용요금은 어른 7,000원 / 청소년 5,000원 / 어린이·노인 3,000원이고  일반 어른 요금표로 결재시 7000원 결재(+2000원 축제 쿠폰 제공)해서 실결제 금액은 5천원이나 다름 없다고 한다.

축제 쿠폰은 축제장 내 및 축제장 외 함평의 모든 상가에서 사용 가능했다.

문화누리카드로도 결재가 가능하고, 단체요금 적용은 20명 이상부터 된다고했다.

 

 

 

 

 

 

 

 

축제가 끝난 9일이라 우리는 무료로 입장한다.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 라는 주제로, 미리 보는 겨울의 낭만과 어우러진 가을 국화의 향연 2024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축제가 끝났지만 함평에서 느껴 본다.

 

 

 

 

 

 

 

 

 

 

종소리 게이트로 종 모양의 터널을 만들어 이동하도록 했다.

 

 

 

 

 

 

꽃 터널이 양쪽으로 나란히 두 개 있다.

 

 

 

 

국화꽃 다발 아래를 걸어 들어가면

 

 

 

 

 

 

산타가 월담 중인데 뒷모습 너무 귀엽다.

 

 

 

 

꽃 터널 입구(앞)와 옆(위) 계단, 아래에서는 드나들고 위에서는 오르내리도록 설계되었다.

 

 

 

 

꽃 터널 안에서 본 풍경

 

 

 

 

크리스마스 정원으로 특 대형 국화 크리스마스 트리.  성탄 분위기를 내도록 온갖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가득하고 색색의 국화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해서 가을의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주어 가을날 이른 성탄 분위기를 연출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중앙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분재 전시관 앞에 있는 꽃다발 조형물

 

 

 

 

국화 수분재 전시는 대형 실내 전시실과 작은 실외 전시실로 나뉘어 국화 수석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여기는 실내 전시실

 

 

 

 

국화동호회 수상작 분재를 전시 중인데, 분재만 구경하더라도 함평 축제 온거에 만족이 된다.    뿌리를 내린 예쁜 국화 분재들이 장관이었다.

 

 

 

 

 

거울 포토 존에서 추억도 남겨 본다.

 

 

 

 

 

 

초상화를 그리는 곳도 있었다...

 

 

 

 

 

 

 

 

 

 

 

 

 

공룡정원

 

 

 

 

나무 모양의 대형 조형물은 양쪽으로 나란히 두 개가 설치되어 있다.   너무 크고 높아 고개가 아프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나무 모양의 대형 조형물.  그 나무 속을 낱개의 작은 국화화분으로 가득 채웠다. 놀라워라, 이 정성 ~

 

 

 

 

대형 나무 조형물 사이에 무대를 설치해서 문화공연이 연속해서 진행된다.

 

 

 

 

 

 

실외 국화 수석 전시. 이곳은 전문가반 전시품으로 모두 최소 10년 이상 가꾼 국화란다.

 

 

 

 

 

국화 분재 전시관에서는 국화 분재 작품과 경진대회 출품작들을 전시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을 수상한 최우수 상 작품이다.

 

 

 

 

함평군수 상을  수상한 우수 상 작품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상을 수상한 대상 작품이다.

 

 

 

 

 

 

 

 

 

 

 

 

 

 

 

 

 

 

 

 

 

 

함평의 가을 모습을 그대로 담은 생태습지공원에 국향 체험 존,  다양한 무료 전통놀이 체험, 함평 국화축제의 추억을 남길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었다.

 

 

 

 

 

 

 

함평 국화 축제장에서 아름다운 추억담아 가라고 곳곳에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다.

 

 

 

 

 

 

 

 

 

인기 포토 존으로 자리 매김한  9층탑으로  대형 국화 기획 작품과 매년 다양한 국화분재 작품이 전시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국화작품 전시, 동물숲 포토존, 전통민속놀이 체험,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기간 행사장에는 친환경 농산물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다고 한다.

 

 

 

 

 

 

 

 

 

 

축제장 한쪽에는 먹거리를 팔았던 흔적도 남아있다...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다.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성한 관광 함평을 만드는 게 목적이었다고 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함평축제관광재단이라는 곳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봄꽃 피는 춘 사월에는 나비축제를,   9월에는 꽃무릇 축제를 개최한다고 하는데, 국향대전은 그 중 가을을 담당하는 이 지역 대표 관광상품 아닌가 싶다.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렸던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에는 다양한 국화 조형물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과 성탄 트리, 정말 잘 어울린다.

 

 

 

 

산타할아버지 거기서 뭐하세요?   루돌프 심심해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꽃 축제는 "와", "와~아!"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천만송이 국화니 일억송이 국화니 하는 규모 때문이 아니라 국화를 활용해 멋진 조형작품들을 구현해 놓음으로써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 입장에서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이제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꽃 터널  옆 계단을 올라와  조명이 들어온 광장풍경을 담아본다.

 

 

 

 

중앙광장에 설치된 조명들어온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주변 경관이 가을날 이른 성탄 분위기를 연출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나무 모양의 대형 조형물에도 조명이 들어왔다...

 

 

 

 

광장의 푸드트럭에도 조명이 켜졌다...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작품이라 해야 좋을 수많은 국화 조형물들을 통해 단순한 꽃구경이 아닌 예술작품 전시회를 둘러보는 듯한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함평 가을 하늘과  소나무가 참 잘 어울린다.

 

 

 

 

 

 

 

 

 

나비 축제로 유명한 함평읍 앞에 흐르는 천을 따라 조성된 함평 국화축제장을 나와

 

 

 

 

산 위로  불이 들어온 나비를 보며  함평은 나비축제로 한때 명성이 있었음을 기억한다.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 라는 주제로, 미리보는 겨울의 낭만과 어우러진 가을 국화의 향연 2024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함평에서 느껴 보고  다시 돌아온  함평 축제장의 넓은 2 주차을 뒤로 하고  전남 신안군 지오스테이션 농어촌민박(전남 신안군 암태면 신흥길 226-5번지) 주소를 찍고 암태도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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