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방/충청도
청주 상당구 낭성면의 600살된 은행나무 보호수(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관정리 438-1)
꽃돼지.
2024. 11. 4. 06:39
청주 상당구 낭성면의 600살된 은행나무 보호수
2024. 11. 4.
2024. 10. 29 ~ 30. 1박 2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1일 여행은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 10월 중순 부터 활짝 핀 구절초와 각종 꽃들을 만날수 있는 2024 괴산 구절초축제, 눈꽃 정원’이란 별칭이 붙으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탄 추정리 메밀꽃밭 & 청주 상당구 낭성면의 600살된 은행나무 보호수를 둘러보고 솥뚜껑 매운탕에서 저녁 식사 후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1박을 하고
2일 여행은
공주 산림휴양마을에서 나와 금학생태공원을 한바퀴 돌고 유성국화 축제, 부여 백마강 강변 꽃을 만나는 가을꽃 여행길로
1일 세번째 여행지로 ‘메밀꽃’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탄 충북 청주 추정리 메밀꽃을 보고 나와 네번째 여행지로 공주로 가다보면 웅장함에 압도당하는 은행나무 두 그루가 보이는데 본능적으로 한쪽에 차를 멈추고 감탄과 함께 낭성면 은행나무를 보게 된다....
사실 이 은행나무는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된 600년 된 은행나무 2그루인데 웅장하게 솟아오른 은행나무 높이는 25m에 둘레가 4.8m가 되기 때문에 멀리서 봐야 한 눈에 들어온다.
파란 하늘과 노란색의 대비가 내가 좋아하는 가을 하늘 중 하나다.
긴 세월을 버티고 살아가는 느낌은 어떨까 ?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청주시 은행나무 보호수 나무 2그루는 치료받은 흔적이 보인다.
600년 된 보호수 은행나무의 기둥은 3명이 안아도 남아있다...
두 그루의 나무가 함께 있는데 노란 은행잎이 풍성하다 못해 빼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