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가포르의 2층 버스 타고 시내 투어
꽃돼지.
2022. 12. 24. 14:19
싱가포르의 2층 버스 타고 시내 투어
2022. 12. 24.
2022. 12. 15 ~ 19, 4박 5일 일정의 세째날 여행은 밀라이언 파크, 2층 버스 타고 시내 투어, 서던리지스, 송파 바쿠테로 점심식사 하고 오후 일정으로 센토사 루지 & 스카이 라이드, 마담투소, 더 숍스 앳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 파크, 스팀보트로 저녁 식사 후 오차드로드 야경 보고 호텔로 들어 오는 일정이다...
2022. 12. 17. 싱가포르 여행에서의 세째날 여행의 첫번째로 싱가포르의 대표 상징물인 멀라이언 상이 있는 멀라이언 파크(Merlion Park)를 만나고 두번째 여행은 2층 버스 타고 시내 투어하러 이동한다...
싱가포르의 대표 상징물인 멀라이언 상이 있는 멀라이언 파크(Merlion Park) 를 보고 큰길가로 나와 플러턴 호텔 앞에서 버스를 타고
2층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한다...
펀비버스는 총 3가지의 운행하는 라인이 있는데 그린라인, 레드라인, 오렌지라인이 있다.
레드 라인은
차 시간 / 09:45, 11:45, 15:45,17:45 인데 우린 09:45 차에 탑승한다.
소요 시간 / 약 40분
레드 라인은 09:45부터 시작하며 총 17 정거장을 돈다.
싱가포르의 관광 명물인 오픈탑 2층버스를 타고 싱가포르의 최대 번화가인 화려한 오차드 로드와 각기 다른 모습들로 이루어진 빌딩사이를 지나 마리나 베이를 관람하며 이국적인 색다른 도시 속의 관광경험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선택관광으로 성인 40USD로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며칠동안 많이 보았던 싱가포르 플라이어가 정면으로 바라 보인다...
정문으로 5성급 호텔로 카지노, 컨벤션 센터, 고급 레스토랑, 싱가포르 최고의 쇼핑몰로 박물관 공연장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 리조트가 있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도 ...
점점 가까워 지는 싱가포르 플라이어
6인 이상 타면 무선 송수신기가 지급되어 우리는 한국어로 들으며 여행할수 있다...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원래는 사람의 손 모양을 떠 '싱가포르에 온 것을 환영하는 손'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연꽃 모양 건물에는 빗물을 모으는 저류시설을 갖추고 있어빗물을 화장실 용수로 재활용하는 친환경적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아래에서 처다보니...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든 옆을 지나간다...
싱가포르 시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2층 오픈버스를 타고 레드라인을 따라 알아가는 싱가포르의 매력에 푹~ 빠져본다.
오차드 로드에 들어서면
GS건설에서 지은 정부아파트도 보이고
2층 버스의 천정 없는 좌석에 앉아 무료로 나눠 주는 이어폰을 꽂고,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우리 말로 들려 주는 설명을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싱가포르와 사랑에 빠지는 기분이 든다. 거기에 도시 곳곳을 감싸 안는 초록색 열대 나무들의 향연이라니....
앞의 붉은 건물은 오래된 전통 시장이라고 한다...
이건 꼭 타야 한다. 나는 완전히 싱가포르 건물에 반해 버렸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다니... 싱가포르는 건물 디자인에 차별점이 없다면 건물 허가를 내 주지 않는다고 한다. 도시 하나가 하나의 거대한 건축 전시장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아름답게 구성돼 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고층 빌딩이 많은 싱가포르에서 도시의 복잡함을 벗어나 한적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차임스이다.
로맨틱한 데이트 명소, 차임스 Chijmes
컨벤션 오브 더 홀리 인펀트 지저스 미들 에듀케이션 스쿨(Convent of the Holy Infant Jesus Middle Education School)이라는 수도원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앞 글자를 따서 CHIJMES, 발음은 차임스라고 한다.
수도원이었던 차임스는 현재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고딕 양식의 건물에서 모던한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차임스(CHIJMES)는 ‘the Convent of the Holy Infant Jesus Middle School Education’의 약자로 19세기와 20세기에 가톨릭 수도원 및 고아원으로 사용되었다. 1996년 5개 건물이 복원되었으며 지금은 인터내셔널 레스토랑이 있고 뮤지컬과 결혼식이 열리는 인기 장소가 되었다.
과거 수도원과 아이들을 위한 고아원, 기숙사가 설립되었던 곳으로, 현재는 아름다운 건물과 나이트라이프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차임스가 시작된 콜드웰 하우스(Caldwell House)
아트 하우스
아트 하우스는 한때 싱가포르의 국회의사당이었지만 지금은 아름다운 예술 전시회, 댄스공연, 영화, 음악 콘서트가 열리는 곳이다. 아트 하우스를 방문한다면 19세기 태국의 라마 5세가 선물한 코끼리 동상을 눈여겨보고 지금은 연주회장, 패션쇼장, 예식장으로 사용되는 건물을 본다.
이스타나 대통령 궁
1년에 단 5번 대중에 개방되는 이스타나(The Istana)는 싱가포르 대통령과 총리의 집무실이다. 거버먼트 하우스(Government House)라고도 알려진 이 역사적인 건물은 1869년 완공 이래 수 많은 국빈을 환영했다. 대중에 개방되는 날에는 정원과 4개 연못을 둘러볼 수 있는 가이트 투어를 할 수 있으며, 이스타나 본관 및 특별 연회장을 둘러보는 교육적인 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투어에는 백조 연못(swan pond) 주변 산책과 싱가포르 대통령과 총리에게 선물 된 역사적인 선물을 살펴보는 것도 포함된다. 이스타나 오픈 하우스(Istana Open House)는 싱가포르인과 영주권자에게는 무료이며, 외국 관광객은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또 지나가는 왼쪽은 싱가포르 플라이어. 중앙은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우측의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싱가포르의 오페라 하우스, 에스플러네이드
시내를 돌고 돌아가는 길인데 가면서 싱가포르에 유명한 것들은 다 구경할 수 있다.
빌딩 숲을 지나가도 좋다...
올드 힐 스트리트 경찰서, 일명 레인보우빌딩도 구경한다...
싱가포르는 아무래도 건물이 특이한 것도 많고 재미난 곳이라 생각했는데 2층버스 위에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2층 버스를 타고 싱가포르 도시를 돌아다니며 구경할수 있는 2층버스는 구석 구석 다니며 구경시켜 주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다. 2층버스를 타고 3개의 공원을 연결해 주는 길 서던 리지스 (Southern Ridges), 도심 속 멋진 자연 산책로 싱가포르 서던리지스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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