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 재래시장과 탐쌍(코끼리) 동굴

꽃돼지. 2019. 9. 28. 13:24

방비엥 재래시장과 탐쌍(코끼리) 동굴

 

 

2019.    9.    28.

 

  

작은딸과 함께한 라오스 여행으로  2019. 9. 19 ~  9. 23,  5일간 여행이다 

 

2019.  9.   20,  라오스 여행 5일 중 2일 일정은 라오스 여행의 하일라이트로 방비엥에서 탁발공양 체험,  짚라인,  버기카,  블루라군,  탐쌍(코끼리) 동굴,  탐남(물)동굴,  카악 레프팅,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즐길수 있는 날이다.

 

라오스 2 일정으로  이른 아침에 탁발체험 후 호텔로 돌아와서 아침식사 후 짚라인,  버기카,  블루라군,  탐쌍(코끼리) 동굴,  탐남(물)동굴,  카악 레프팅을 쭉 ~ 이어서 할 에정이라 버려도 되는 옷으로 갈아입고 호텔마당에서 일행들을 만난다.

 

라오스 여행 2일 일정 다섯번째로   방비엥의 꽃 에메랄드 빛 천연 워터파크 블루라군 체험 후 다음 여행지인  탐쌍(코끼리)굴로 향한다....

 





블루라군에서 한참을 신나게 물놀이 하다가 다시  송테우 타고 코끼리 동굴과 물동굴이 있는곳으로 이동한다...








한참을 달려





방비엥의 중심가도 지나













 다시 다리를 건너





그리고 이곳은 한글도 보인다...








블루라군에서 코끼리동굴 가다가 잠시들린





방비앵 재래시장 이다...





블루라군에서 코끼리동굴 가다가 잠시 들린 방비엥 재래시장이다.

허름한 좌대에 먹거리와 수공업으로 만든 물건을 늘어놓고 파는 모습이 고향 마을의 5일장을 생각나게 한다.
저개발국가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시간 여행이라는 것이다. 사람이 사는 모습은 모두가 비슷한지라 여행을 통해 공간 여행이 아닌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 과거로의 여행, 추억으로의 여행을 통해 잊고 살던 자신의 옛 모습을 회상할 수 있다.


 






각종 열대과일들








눈에는 익었지만 이름은 모르는 ...








바나나









각종 채소들 ~








코코넛 빵도 유명 먹거리 중 하나이다.  8개에 1달러라는 코코넛 풀빵은 정말 맛있었다....





도넛츠








영지버섯. 마늘. 양파





죽순도 보이네...





방비엥의 재래시장의 모습은 정겹다...








군것질 거리들...




 바퀴벌레등 엽기적인 곤충도 팔고 있었다.





우리가 어린 시절 먹었던 메뚜기도 외국인이 보면 엽기적으로 보였겠지?




 

오리와 닭





벌집





다슬기와 우렁이





각종 묘종




 

도자기 그릇





대나무 바구니








야자수 모자





재래시장을 보고 나와서 한참을 더 달리니





 주변경치가 넘 멋지다.











코끼리동굴과 물동굴을 함께 볼수 있는 주차장에 도착이다.  탐남동굴 튜빙, 탐쌍동굴을  한군데서 다 해결 할수 있다. 

 




주차장에서 저 다리를 건너야 한다.








메콩강의 지류인 쏭강은 방비엥을 가로 지르는 강인데 이 다리를 건너면 탐남동굴과 탐쌍동굴로 향한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코끼리 동굴과 물동굴 근처의 쏭강이다...





다리를 건너 오니 이런 전경이 펼쳐진다.





공원같은 곳을 조금 걸어








공원에서  짚라인도 바라다 보인다...





코끼리 종유석이 있는 동굴의 위쪽 바위가 묘하게도 사람의 얼굴 형상이다.  순간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인근에 있는 베이언 상을 떠올랐다.





코끼리동굴 매표소 도착이다.











매표소를 지나면 동굴에서 부터 흘러내리는 지하수가 시원하게 느껴진다.








코끼리 동굴 입구의 신당같은 (?) 곳 ?





탐쌍동굴을 들어서며 마라본 바깥쪽 모습이다.





둥굴내부는 어둡지만 곳곳에 전등이 있어 둘러보는데 불편함은 없다.





궁금한 마음을 안고 어두컴컴한 둥굴 안으로 들어가 본다동굴 속의  공간에 수백년 후에 이방인들이 와서 한컷!





관광객들의 편안한 관광을 위해 시멘트로 길을 깔아두었으며 다채로운 조명으로 어두컴컴한 동굴을 훤히 밝혀준다.








방비엥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지 탐쌍 동굴은(Tham은 동굴을 뜻함) 대표적인 종유석 동굴로 동굴 안을 이동하면서 원숭이나 개구리, 흰 코끼리, 머리가 세 개 달린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의 형상을 만날 수 있다

 




코끼리 동굴,‘동굴’, ‘코끼리 그래서 코끼리 동굴이다. 동굴 내부의 종유석이 코끼리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코끼리들이 죽을 때면 찾는다는 비밀스런 동굴인 탐쌍 동굴

탐쌍코끼리 동굴이란 뜻으로 탐남동굴 옆에 위치하며 동굴 안에 코끼리를 빼 닮은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블로그를 보면 안쪽에는 피난을 할 만큼 넓은 공간이 있고 불상도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간 탐쌍 동굴은 그냥 종유석만있었다.. 

 

가이드에게 물으니 탐쌍동굴 즉 코끼리 동굴이 몇 개가 있다고 한다..








코끼리 형상의 종유석



















오른쪽 벽 중간 쯤에, 이렇게 불가의 신성한 동물인 코끼리가 떡하니 서 있다. 종유석인데 신비롭다.












길이는 그렇게 길지 않다 ~   어느 지점에 가니 막혀있어 더 이상은 안으로 갈수가 없어서





다시 뒤돌라 나온다.






















다시 출구로 나온다...
















공원에 야자 열매가 많이 달렸다.









탐쌍동굴을 보고 나와서 공원을 지나 바로 있는 탐남동굴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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