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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을 조망할 수 있는 포토존, 속동 전망대(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서부면 상황리 628-2)

꽃돼지. 2019. 3. 19. 09:05

천수만을 조망할 수 있는 포토존, 충청남도 홍성의 속동 전망대 

 

 

2019.     3.    19. 

   

   

2019.   3.   18.  '우리들'과  함께한 충청남도  홍성군의  속동전망대 보고 점심 식사 후 죽도 섬을 트레킹 후 남당항으로 돌아와서 맛집에서 이른 저녁 식사 후 포항으로 향하는 여행  이다 .........

 

07:00 포항을 출발해  휴게소 두 군대 들러 11:10  천수만을 조망 할 수 있는 포토존인 홍성 속도전망대 도착 후  1시간  가량 돌아보며 휠링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홍성을 들어서니 여기 저기서 만나는 2.1 ~ 2. 17 이미 끝난 새조개 축제 홍보들...




 

홍성군 속동갯벌마을 속동 전망대 입구에서 하차하고  홍성 속동전망대와 갯벌체험관을 왔다.

홍성 바다 보러 간다면 꼭 들리는 곳이 있다.   서해 바다 일몰 시간에 멋진 낙조를 볼 수 있는 홍성 속동 전망대이지만 오늘은 시간이 맞지를 않아 낮 시간에 왔다.





충청남도의 서해안에서도 일몰을 볼 수 있는 많은 장소가 있다.   특히 당진에서 서천까지 이르는 해변에서는 어느 곳에서도 일몰을 만날 수 있다.   홍성군도 일부가 바다와 접해있어 일몰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몇 군데 되는데 궁리포구나 남당항 그리고 속동전망대가 바로 그곳이다





전망대에 대한 소개 안내판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잇는 어패류들에는 이제 막 축제가 끝난 새조개부터 피조개, , 바지락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서쪽의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해질녘 바다 건너 태안하면 대표적인 관광지 안면도 사이로 지는 서해 홍성 바다 일몰이 멋진 장관을 만들어주는 곳이다.





홍성 속동전망대는 궁리에서 남당리쪽으로 가다보면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데 2005년에 어사포구와 궁리 중간에 임해관광도로변 바닷가에 세워졌다.   주차장에 주차 후 작은 공원에서  곧장 '모섬'과 바다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도로 옆에 주차장이 있고 마을 정보화센터 앞에 2층으로 된 해안 전망대와 목재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모섬으로 가는 나무데크 길이 보인다...





멋진 천수만을 조망한다.  천만만 뒤로  띠를 두른 듯한 안면도도 보인다...






전망보는 팔각정자 전망대에서 홍성 바다를 관찰해 본다.





팔각정자 옆으로 운동기구도 보인다...




영화 '피긇는 청춘 '촬영장이였다....

 










모섬 전망대 가는 나무테크..

모섬은 갯벌체험관 옆의 나무계단을 통해 이동하는데 데크를 걸어가며 바닷가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바다의 많은 소나무 해송림을 지나 섬으로 가는 길은 100m 정도로 가벼운 산책으로 다녀올 수 있다.   모섬의 사진찍기 좋은 전망대로 걸어간다.





주차장에서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면 솔밭이 나온다.







 

솔밭을 지나 나무 데크를 따라서 걷다가모섬 전망대쪽으로  산길을 조금 걸으면 도착하는 곳이 모섬 전망대에 닿게 된다.




홍성 속동전망대 앞의 모섬까지는 나무계단으로 이어져 있다.   나무계단을 따라서 걷노라면 양옆으로 바다가 보여 바닷가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너무 빠르지 않게 걸어서 모섬으로 가서 다가오는 풍경을 가슴으로 안아보면 참 행복해진다.  나무 계단을 내려와 데크길을 산책하는 길 눈앞으로는 바닷물이 빠져 드러난 갯벌과 함께 모섬이 눈앞에 보인다.






전망대로 가는 길목의 나무 데크에서는 홍성의 서쪽 궁리쪽으로 이어지는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찬다.






궁리포구에서부터 이어지는 해안선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나무 계단을 걸어  오른쪽으로 올라가 모섬의 전망대로 향한.




 

배 모양의 나무테크 전망대






 '모섬' 전망대에서는 천수만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2012년 사진찍기 좋은 경관 명소로 지정되어  사진 찍기 좋은 경관 조성을 위하여 배 모형의 포토존(천수만호)을 설치하였다. 설치물이 마치 타이타닉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데 이곳에서 타이타닉을 연상하는 사진도 남길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배 모양 전망대는 돌고래 모양과 함께 배 선미와 조타장치로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다.





타이타닉호 일부의 모습을 재현한 구조물 앞에 선다...


배 모형은 천수만호를 기본으로 배를 운전할 때 사용하는 조타장치도 만들어 멋진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다.









한국관광공사지정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모섬의 전망대 절벽부 위의 배 모형에서 천수만을 조항할 수 있으며 멋진 석양을 담을 수 있는데 우리는 낮 시간에 도착이다.

석양을 배경으로 역광 사진을 찍으면 너도 나도 누구나 감성적인 사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커플의 연인뿐만 아니라 어르신분들도 많이 찾는 홍성의 명소이다.









 

배 모형의 포토 존의 전망대 아래는 깎아 지르는 절벽이고 섬의 전망대는 새로운 명물이 되어서 일몰의 출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 옆으로 벤치에 앉아 있으면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천수만이 한눈에 바라보이며 거침없는 천수만의 풍경을 가슴에 담을 수 있다.








모섬 전망대는 해송의 소나무로 푸름과 함께 바다와 갯벌이 어우러진 모습의 풍광을 관람할 수 있다.












흙이나 모래, 자갈을 밟지 않고 잘 정돈된 데크길을 걸어가기 때문에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전망대를 올라도 걱정 없.

모섬의 소나무 사이로 해가 비치는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함께 걸어간.









올라왔던 계단 반대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서 내려가는 길도 지루하지 않다푸른 해송의 소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나무 계단을 내려간다.











전망대에서 오른 계단 반대쪽 계단을 통해 내려온 후 데크 옆에는 바다쪽으로 작은 돌탑이 보인다.   그리고 작은 소원을 하나 빌었다.













 배 모양의 나무테크 전망대를 아래 갯벌에서  올려다 보니....






특히 섬 주변의 갯벌은 갯벌체험지로 유명한 곳으로 바지락, , 소라, 낙지 등을 잡으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바지락...등 갯벌을 씻는 곳이라 한다...









낮에 물이 빠졌을 때는 이곳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된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갯벌 주위와 모섬의 나무계단 옆으로 야생화가 피어나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주는데 아직은 이른가 보다.






푸른 해송의 소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나무 계단을 걸어 다시 갯벌체험관이 있는 전망대로 돌아간다.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는 길과 전망대를 보고 내려오는 길이 있고 바다의 소나무 해송의 푸름으로 살아 숨 쉬는 섬 느낌을 받는다.






속동 갯벌체험관과 전망대에서 확 트인 천수만이 한눈에 들어온다.   멋진 자연 풍광을 느껴볼 수 있는 곳. 서해 일몰의 대표 장소이다.








속동갯벌마을 체험관 옆으로 '짙은 갤러리'가 보인다..









'짙은 갤러리'에 잠시 쉬어간다...

 


















속동 갯벌체험관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무료 주차장에서 잠시 들려 멋진 바다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기 좋은 곳인데 잠시 쉬었다 갈 수도 있어서 커플과 어른분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해가 지는 서해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바다와 모섬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홍성 바다 서해 낙조로 붉게 물들어가는 모습의 풍광도 관람할 수 있다.

아쉽게도 일몰풍경은 다음으로 미루고 다음 여행지 죽도를 가기위해 남당항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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