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방/제주도

제주 엉또폭포( 서귀포시강정동 1561-1)

꽃돼지. 2017. 4. 10. 23:03

제주 엉또폭포 

  

  

2017.   4.    10. 

 

  

2017.  4.  10.  제주 한달살기 28일째 날이 시작된다... 

4박 5일의 일정으로 큰딸 내외와 두 손녀와 작은 딸이 제주에 와서 함께 하는 5일인  오늘 마지막 날은 서귀포 숙소에서 늦게 일어나 간단한 아침을  먹고 제주시로  제주 맛집 우진해장국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14:50 비행기를 타고 아이들은 떠나고 남편과 둘이서 우리는 남은 일정을 열심히 소화한다.


아이들을 보낸 후  한라수목원,  엉또폭포를 여행 후 이동하여 숙소에 도착하여 휴식하는 일정이다....


오늘  세번째  일정으로 공항과 비교적 가까운 한라수목원을 보고  나와서 서귀포 숙소 근처의 엉또 폭포로 향한다....






엉또폭포 입구를 향해 간다..





엉또폭포 주차장 도착이다..

















과수원과 계곡사이로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다.





















보일듯 말듯 숲 속에 숨어지내다 한바탕 비가 쏟아질 때 위용스러운 자태를 드러내 보이는 엉또폭포의 높이는 50m에 이른다.

주변의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폭포주변의 계곡에는 천연 난대림이 넓은 지역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사시사철 상록의 풍치가 남국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서귀포시 강정동 월산마을을 지나 5백여m 악근천을 따라 올라가거나 신시가지 강창학공원 앞도로에서 감귤밭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서북쪽으로 8m 정도 가면 엉또폭포를 만날 수 있다. 엉또폭포는 서귀포 70경 중의 하나이다.









엉또 폭포 오르는 좌측으로 예쁜 엉또 산장이 보인다..

















데크길이 엉또폭포 전망대로 이어진다..













엉또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엉또폭포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다.. 









엉또폭포는 집중호우나 단시간 많은 양의 비가 내렸을 때 볼 수 있으며 약한 비는 몇일 내내 이어서 내려도 만날수가 없다..

















비가 와야만 자태를 드러내는 수줍음 많은 폭포를 배경으로....





























엉또폭포 아래로는 깊이를 가름 할수 없는 제법 깊어 보이는 소가 있었다..

























































인카페 엉또폭포 산장을 줌으로 당겨 본다..









행여 폭포를 못 만나더라도 허전함을 달랠수 있는 장소, 인카페 엉또폭포 산장이 있다.

















맑은 날에는 가파도가 보인다하는데...  오늘은 아니옳시다..



















인카페 엉또폭포 산장에는 다녀간 분들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무인키페에서 쉬다가 내려 간다..




















정말 그럴려나?






비가 와야만 자태를 드러내는 수줍음 많은 폭포..  아무 때나 볼 수 없는 명관,   제주 엉또폭포를 보고 천천히 주차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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