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방/제주도

'달이 머물다 가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변 월정리 해변(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꽃돼지. 2017. 3. 25. 00:21

월정리 해변  



2017.  3.   25. 

 


2017.  3.  24. 제주  한달살기 11일째 날이 시작된다...

오늘 계획은 제주도의 동쪽을 둘러보기로 하고 남원에서 해안도로 따라,  김영갑 갤러리 도모악, 온평포구와 혼인지,  신양포구.섭지코지해변. 일출봉 근처,  일출봉 근처에서 점심 식사 후 종달항과 종달해변도로,  하도해변,  굴동포구와 제주해녀 박물관,  세화해변,  평대리 해변과 평대블턱,  월정리 해변을 보고 중산간 도로를 달려 제주돌문화공원을 두루 돌아볼 계획이다..


제주 한달살기 11일째날 여행지 열번째로 평대해변과 평대 불턱을 지나 월정리 해변을 만나러 이동한






평대 해변을 지나, 풍차처럼 돌고 있는 하얀 풍력발전기가 무더기로 나타나면 월정리 해변이 가까워온다.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인 '월정리''달이 머문다'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이곳은 수심이 얕은 편이기 때문에 여름철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쉽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고 한다..











늘 또 가고 싶고, 그리운 월정리해변을 드디어 왔다...








제주도 올레길 20코스 '김녕-하도 올레'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코스의 일부이기도한 월정리 해변은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다 내음을 충분히 만끽하며 제주에서의 멋진 하루를 간직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변의 경치를 만끽한다.





월정리 해변에서는 이곳 저곳에 비치되어 있는 나무의자들을 볼수 있다..








이곳저곳에 비치되어 있는 나무의자에 앉아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삼아 사진을 찍는 여행객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의자에 앉아서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마음에 여유를 주고 사색에 잠기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같이 찍자니 남편은  눈으로 담겠다 한다..

















일정한 높이의 파도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서핑을 하기에 좋아 많은 서퍼들이 여름에 이곳을 찾고 있다고 한다..











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월정리 해변 한쪽 풍경이다...





한치 말리는 풍경이 정겹다..








월정리 해변의 작은 포구이다..





월정리 해변 정면에  펼쳐진 카페들...





월정리는 해변 뒤로 굉장히 많이 있는 카페로 더 유명하다...  특히 여성분들에게 인기 만점.,   월정리해변가 카페거리








월정리의 아름다운 풍광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점점 유명해질수록 월정리의 해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고그에 맞춰 다양한 식당과 카페숙박시설 등이 들어서 여행객들이 더욱 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11 메뉴 주문이 원칙이고, 기본 테이크아웃 잔에 나오니 유리잔을 원할 경우 미리 요청하여야 한다.








이색적인 인테리어가 이쁜곳...





바보카페





월정리 해안도로에는 바보 카페가 자리하고 있는데 가게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가 보인다.
카페 내부에는 좌식으로 된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 침대를 개조해 만든 자리나 흰 천이 커튼처럼 쳐져 있는 바깥 테이블 등이 있다.























푸른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개성있고 빈티지한 카페

















월정리해변의 상징인 해안가 벤치에서 사진도 찍고, 월정리 바다를 만끽했다또 가고 싶고, 그리운 월정리해변이 될거 같다..























제주의 바다는 맑고 투명해 참 이국적인 분위기를 낸다풍력발전기까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만든다.

 




바다를 그저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  그게 월정리해변의 매력이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달이 머물다 가는제주도의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을 뒤로하고 산악도로를 달려 서귀포의 숙소로 이동하다가 만난 제주 돌 문화공원을 들러 본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