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방/제주도

서귀포항과 새연교.새섬 (서귀포시 호근동)

꽃돼지. 2017. 3. 18. 20:30

서귀포항과 새연교. 새섬 

 

 

2017.  3.   18. 

 

 

드디어 제주 한달 살기를 떠나,  제주도에 도착 후  한달살기 4일째 날이 시작된다...

오늘은 이중섭 거주지. 미술관.문화거리를 보고 솔동산,  서귀포항과 새연교,  천지연 폭포,  소정방폭포까지 여행할 계획이다...

 

제주 한달살기 4일째날 여행지 두번째 여행지  솔동산을 보고 서귀포항과 새연교를  만나러 간다..

 

 

 



서귀포항은 칠십리를 에워싼 해안절벽의 웅장함과 파란 물결위에 호위하는 듯 두둥실 떠있는 섬들의 수려함으로 빼어난 미항의 하나이다





서귀포항을 중심으로 부두와 섬 속의 섬화물선과 낚시어선칠십리해안이 어우러진 전경은 서귀포 칠십리 관광의 진수라 할 수 있다.





제주도의 가장 아름다운 항구. 서귀포항

 




문섬도 보인다...





서귀포항에서 보이는 문섬 앞 바다는 푸른 바닷 속 산호풍경이 아름다워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이 바로 '서귀포 칠십리 해안경승지' 이다.   '서귀포 칠십리 해안경승지'는 서귀포시가 지정한 서귀포 70경 중의 한 곳이다특히 서귀포칠십리 해안경승지는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해 주는 새연교





문섬과 새섬을 바라보며 새연교를 따라 걷는 아름다운 산책...





출항하는 배와 함께





특히 서귀포항은 칠십리를 에워싼 해안절벽의 웅장함과 파란 물결 위에 호위하는 듯 두둥실 떠있는 섬들의 수려함으로 빼어난 미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귀포시 호근동 일대에 펼쳐진 해안경승지, 서귀포해안 이다...

















더구나 서귀포 항은 천지연 폭포 입구에 있어폭포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서 돌아온 사람들에게는 간이역의 역할을 한다.








서귀포항 주변은 해양 생태계 보전 지역 및 해양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환경 민감 자원이 다수 분포되어 있으며,   문섬과 새섬. 섶섬 등 아름다운 섬들이 펼쳐진 풍경도 서귀포항의 관광자원에 한 몫 한다.





















본래 기능은 어항이나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관광항으로서의 기능도커 오래전부터 관광잠수정 등의 해양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현재는 잠수함과 유람선. 제트보트 등 청명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이 있다.












서귀포해안은 서귀포시 호근동 일대에 펼쳐진 해안경승지이다...











새연교로 가는 길인데 꼭 외국같다...





서귀포항은 제주 올레 6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새연교 입구의 주차장이다...





주차장 안쪽 해안가로 서귀포 패류화석층이 해안을 따라 분포되고 있다...











 

서귀포 패류화석층 앞에서 바라본 새연교쪽 풍경이다.. 








어항을 지나 새연교를 따라 걸으면 맑고 투명한 해안선을 따라 새섬으로 연결된다.









































새섬은 초가지붕을 만드는 새가 많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섶섬이 보인다






















새연교 뮤직벤치로 이 나무의자에 앉으면 제주도와 관련된 노래가 흘러 나와 여행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새연교 반대편에서 바라 본 서귀포항 모습으로 날씨가 좋아 한라산도 저 멀리 보인다...








새섬에서 본 새연교와 제주도 본토









새섬으로 건너오면 산책로 길이 1,100m정도의 해안선을 따라 30분 정도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그 길이 완만하여 바다를 보면서 걷기에 좋다





새섬의 갈대숲을 지난다..





새섬의 갈대숲에서 바라본 새연교... 








새섬 산책로 입구에서 바라본 새연교이다...









새섬 해안 산책로를 걸어 간다..





연인의 길을 걸어 간다..













언약의 뜰이다...





너무 강렬한 태양으로 두사람 모두가 후기인상파(?)...









선라이즈 광장...









문섬이 바라다 보이는 바람의 언덕




















소나무 오솔길을 걸어 나오니...





멋진 서귀포항이 보이고 그 뒤로 한라산도 보인다..





조금 방향을 트니 새연교가 멋진 자태를 보여여준다..





아까 들어선 새섬 산책로 입구를 지나...





갈대 숲으로 내려 선다..
















다시 새연교를 위를 지나간다..













새연교를 지나 칠십리해안으로로 나와서...





칠십리먹거리골목에서 맛난 저녁 식사 후...





다시 서귀포항과 새연교의 일몰을 보러 왔다..













서귀포항은 주변의 섬들로 채워진 바다가 언제보아도 아름답지만특히 일몰의 풍경이 아름다워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일몰과 함께 해질녁의 서귀포항을 즐기기 위해 많이 방문한다.








말이 필요없는 가슴 벅찬 전경이다..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있다...






낮과는 또 다른 새연교를 바라 본다..



















































그렇게 오래도록 아름다운 서귀포항과 새연교를 바라보며 참으로 건강하게 이렇게 여기까지 와 있음에 감사하며 내 옆지기 남편에게도 고마움을 많이 느낀다.

남편,  감사해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