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부드러운 모래해변을 맨발로 걸으며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완도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전남 완도군 신지면 신리)
    여행방/섬여행 2024. 10. 6. 08:48

    부드러운 모래해변을 맨발로 걸으며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완도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

     

    2024.   10.    6. 

     

     

    2024.  10.   1 ~ 2 (1박  2일) ,  포항농협 농가주부 동 회장 13명과 함께한  완도여행으로

     

    1일 여행은

    포항에서 6시 출발하여  해남과 완도를 이어주는 완도대교를 지나 완도 빙그레 본점 식당에서 생선구이로 점심 식사 후 장보고 기념관 & 청해진 유적지,  완도 수목원,  정도리 구계동,  완도타워을 둘러보고  완도회타운 해양치유 밥상으로 저녁 식사 후  완도와 신지도를 이어주는 신지대교를 지나 완도 신지도 루미아호텔 &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2일 여행은

    완도 신지도 루미아호텔 & 리조트에서 전복죽으로 아침 식사 후   신지도 항일운동 기념탑,  신지도 명사십리 해변 맨발걷기,  신지도와 고금도를 이어주는 장보고 대교를 지나 고금도에 들어와 이순신 기념관 &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지(충무사),  고금도와 약산도를 이어주는 약산대교를 건너 약산해안 치유의 숲에서 숲길도 걸어 보고,  고금 휴게소를 지나 고금도와 강진을 잇는 고금대교를 지나 강진으로 들어와서 강진 사찰음식 전문점 도반에서 정진코스로 점심 식사 후 인근의 카페 목리에서 차 한잔 후 다시 먼길을 달려  포항으로 들어오는 완도 일주 여행길로  

     

    가족.지인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  가고 싶은 섬 완도군 신지도에 위치하고 있는 루미아호텔 &리조트를 출발하며 2일째 여행을 시작한다...

     

    암울했던 일제 치하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치열하게 살다가신 신지변 출신 애국지사들의 공적을 기리고 3.1운동 당시 신지학교 학생들의 항일구국운동 정신을 널리 알려 자라나는 세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세운 완도군 신지도의 자랑 항일운동기념탑을 나와  여행 2일째  두번째 여행지인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 향해본다...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은 규모도 크지만, 풍광도 빼어나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길이 3800m, 폭 150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은 매년 100만여 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다.   완만한 경사와 울창한 송림, 그리고 주차장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 있어 연인·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여기 신지도 명사십리는 신지도 모래언덕의 기슭을 따라 흰 모래톱이 10여리(약 4km)나 이어지고 모래가 곱고 깨끗하여 피서철인 여름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피서객들로 북적북적 하다고 한다.   지금은 철지난 가을 바닷가라 적막한 분위기로 주변 상가들도 모두 닫혀 있고 바닷가 주변에는 이른 바다를 즐기러 온 몇몇 여행객들만 간간히 보일 뿐이었다.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이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밖까지 들린다 하여 『울모래』또는『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하였다.  매년 100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는 명사십리는 길이 3,800m, 폭 150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넓고 울창한 송림, 주차장, 샤워장, 탈의실,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연인 및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름볕으로 잘 달거진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어르신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은 피부병과 피부 노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지도의 옛 이름은 지도(智島)였다. 그런데 당시 나주목에 지도(현 신안군 지도읍)라는 지명이 있어, 땔나무가 많다는 의미의 섶 신(薪) 자를 붙여 신지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완도에서 동쪽으로 5㎞, 고금도에서 남쪽으로 1㎞ 지점에 있으며 해안선 길이는 48㎞이다.

     

     

     

     

     

     

     

    명사십리해수욕장의 모래는 유독 부드럽고 깊은 편이라고 하는데 그 덕분인지 길이 3.8 km, 너비 150m의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펼쳐진 해안을 따라 맨발로 산책하는 사람이 많았다.

     

     

     

     

     

     

     

    해수에는 전국 어느 해수욕장에 견줘도 뒤지지 않을 만큼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이러한 성분은 피부병과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어, 완도군은 이곳에 해양치유 산업을 선도할 해양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지도 최고 풍경으로 꼽히는 명사십리 해변. 이곳 백사장의 모래찜질은 관절염과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공기 비타민이라는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의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다.   또한 주변의 갯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 인기가 높다.

    신지명사십리는 완도읍과 신지면을 잇는 신지대교가 2005년 12월 14일 개통되어 육지로 탈바꿈 되었으며,   밤에 보는 신지대교의 야경은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완도에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신지도의 최고 풍경은 명사십리 해변이다.   고운 백사장이 10리(3.8㎞)나 펼쳐져 있다.

    명사십리 해변에 서면 인근의 청산도, 대모도, 소모도 등의 섬이 그림처럼 가깝게 다가온다.   명사십리란 이름의 해변들이 그렇듯이 신지도 명사십리 또한 밤이면 모래 우는 소리가 10리 밖까지 들린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백사장 주변으로는 소나무 숲이 있고 펜션, 카페, 식당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꼭 여름이 아니라도 좋다.   고즈넉하고 한가로운 늦가을이나 겨울 해변이 그립다면 명사십리 해변에 숙소를 잡고 종일토록 바다만 보고 백사장만 걷다 와도 좋다.   명사십리 백사장에서의 모래찜질은 관절염과 신경통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유명하다.

     

     

     

     

     

     

     

    이걸 보고 싶었다....

    포항 바다는 늘 봐왔었고 동해 바다도 많이 봤지만 그런데 여긴 또 다르다...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 아시아 최초 5년 연속 블루플래그 인증, 명사십리해수욕장 ~

    블루플래그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환경교육재단(FEE)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남해안 최고의 하계 휴양지인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친환경적인 해변에만 부여되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하여 유지하고 있다.

    '블루플래그'란 글로벌 비영리단체 환경교육재단(FEE)이 해변과 마리나에 부여되는 국제 친환경 인증인 블루플래그 인증의 사전단계이며 해변의 수질과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세계적인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고운모래와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주변경관 등이 잘 어우러진 남해안 최고의 하계 휴양지로 2013년엔 전국 3대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 2014년 소방 방재청이 주관한 물놀이 안전명소로 전국 최고점수로 선정,   2020년 코로나19 대응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 됐다.

     

     

     

     

     

     

     

     

     

     

    부드러운 모래해변을 맨발로 걸으며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명사십리해수욕장

     

     

     

     

    얼마나 있었을까?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처음의 바다가 아니다.   물이 저만큼 물러나 있다.

    아마도 썰물인가 보다.   그것도 신기하다..

     

     

     

     

     

     

     

     

     

     

    전남 완도의 신지도 명사십리 해변에는 그 고운 모래사장과 겨울바다를 즐기러 온 여행객 몇몇만 보일 뿐이다.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완도 명사십리 해변,   신지도 명사십리에서 정말 행복했다.     뻥 뚫리는 것이 아니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으니까...

     

     

     

     

     

     

     

     

     

     

    넓고 울창한 송림을 뒤로하고  부드러운 모래해변을 맨발로 걸으며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나와 다음 여행지   완도 이순신 기념관과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충무사)지로 향해본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