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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산 눈축제와 석탄박물관(강원도 태백시)
    여행방/강원도 2014. 1. 18. 14:11

     

    태백산 눈축제와 석탄박물관  

     

    2014.  1.  18.

     

     

    2014.  1. 18.  도린결 테마여행과 함께한 여행길이다...

    오늘 일정은 태백산 당골 도착 후 바로 중식 후   눈축제,   석탄박물 보고  구문소 이동 한강 발원지 구문소 관람,   철암역으로 이동 철암역에 도착후 열차탑승 (철암역15:14출발->춘양역)  열차로 달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협곡여행 후 춘양역 도착후 버스탑승 후 포항으로 귀가 예정이다...

     

    포항을 출발해서 11:00에 태백산 당골에  도착,  중식 후  눈축제. 석탄박물 관람이다.   14:20 차량에 탑승 할때까지...........  

     

     

     

    당골광장 도착이다...

     

    중간 중간에 주차장이 있기는 했지만 더 이상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만원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들처럼 마냥 걸을 수밖에 없었다.    추워서 힘들기는 했지만,  그냥 사방의 눈을 감상하면서 걸었다.   산에도 들에도 개울에도 온통 눈이다.    참 눈 많다.   눈을 원 없이 보니 기분 좋다.

     

     

     

     

     

     

    환상적인 눈조각과 태백산의 그림 같은 설경을 가슴속에 담을 수 있는 제21회 태백산 눈축제가 2014년 1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열흘간 태백산도립공원과 태백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태백산 눈축제의 핵심은 웅장하면서도 섬세하고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멋스런 눈조각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태백산 눈축제는 20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눈조각의 주제를 다양화하는 한편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주행사장인 태백산도립공원은 물론이고 태백 시내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거대한 눈조각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태백산 당골광장에 가로 40m, 높이 10m의 거대한 광화문 눈 조각이 위용을 드러냈다.

     

     

     

     

    이곳에는 20개는 되어 보이는 대형조각들이 설치되어 있다.   태백시는 이번 전시를 위해 '전국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한다.   대학생들의 창의성 넘치는 다양한 테마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말띠 해를 맞아 여덟 마리의 말이 힘차게 질주하는 모습을 조각 

     

     

     

     

     

     

     

     

     

     

     

    근엄한 모습의 세종대왕.

     

     

     

     

     

     

     

     

     

     

     

     

     

    제21회 태백산눈축제 전국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에서 금상인 강원도지사상에는 신라대 B팀에서 조각한 '태백의 쥐라기'가 차지했다...

     

     

     

     

     

     

     

     

     

     

    제21회 태백산눈축제 전국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에서 동상인 시의장상에는 서울시립대 '만나기 10분전'이  차지했다.

     

     

     

     

     

     

     

     

     

     

     

     

     

     

     

     

     

     

    제21회 태백산눈축제 전국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에서 은상인 태백시장상에는 강원대 '눈의 여왕'이 차지했다.

     

     

     

     

     

     

     

     

     

     

    제21회 태백산눈축제 전국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배재대학교 팀이 조각한 ‘천제단’

    배재대 팀은 이번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에서 태백산 천체단에서 승무를 추는 여인의 형상을 통해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천제단’으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21회 태백산눈축제 전국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인 태백시축제위원장상에는 전남대학교 '검은땅'이 차지했다.

     

     

     

     

     

     

    당군성전을 향하며 바라본 눈 축제장의 눈조각상들...

     

     

     

     

     

     

     

    당군성전으로 향해본다.

     

     

     

     

     

     

     

     

     

     

     

     

     

     

     

     

    당군성전이다..

     

     

     

     

     

     

     

     

     

     

     

     

     

     

     

     

     

     

     

    단군교를 지나 석탄박물관으로 향한다...

     

     

     

     

     

     

     

     

     

     

     

     

    눈축제 행사장 앞에 있는 ‘태백석탄박물관(太白石炭博物館)’을 덤으로 잠시 살펴보았다. 세계 최대의 석탄 전문 박물관인 이곳은 지난 1997년에 설립되어 한국 석탄 산업의 변천사와 석탄의 역사적 사실들을 한데 모아 놓은 곳이다.

     

     

     

    석탄박물관 입구다.

     

     

     

     

     

     

    석탄박물관 마당에는 광석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비탈진 언덕에 잘 지어진 석탄 박물관. 먼저 그 규모에 놀라고, 하나하나 진열 된 전시물에 한 번 더 놀랐다.

     

     

     

    1층부터 3층까지 올라 1~7전시실까지를 살펴 본 다음,

     

     

     

     

     

     

     

     

     

     

     

     

     

     

     

     

     

     

     

     

     

     

    한참을 석탄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광부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작업을 했을 그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웠다.

     

     

     

     

     

     

     덕분에 우리들은 따뜻하게 살 수 있었고 산업의 발전을 한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지하에 있는 조선시대의 원시적 채탄에서부터 기계화 채탄에 이르기까지의 변천 과정을 둘러보았다.

     

     

     

     

     

     

     

    하지만 그분들은 아직도 진폐증으로 많은 분들이 병원에서 혹은 가정에서 고생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다.  부디 빨리 완쾌하시어 건강 하시기를 기도해 본다.

     

     

     

     

     

     

     

     

     

     

     

     

     

     

     

     

    석탄박물관 관람 후 14:20 차량에 탑승 구문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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